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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항은 해안선 풍광이 아름다워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도 불리는 섬과 바다의 고장 고흥을 대표하는 외나로도의 작은 항구이다.
1973년 12월 19일 지방 어항으로 지정되어 고흥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어항 시설을 갖춘 산업 근거지로서 어업인의 생명과 어선 등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관광자원 역할을 한다.
염포해수욕장을 마주 보고 있는 염포항은 고즈넉하고 한적한 분위기로 조용히 바다를 둘러보기 좋고, 바다 위로 깔리는 일몰이 무척이나 아름다워 일몰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다.
크기는 작지만 아름다운 염포항의 노을을 한번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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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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