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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세워진 봉성온씨 사당이다.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사현사는 본래 대율리에 있었는데, 저수지 축조로 수몰되면서 현 위치로 이건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 사당건물이고, 그에 달린 강당 건물이 하나 있다.
온씨는 누구나 다 아는 바보 온달로부터 혈통이 시작되어, 신라의 온군해장군, 고려의 회양부사 온수로 혈통을 이어왔다.
그러다가 온수의 둘째 아들 온신이 공민왕 때 신돈의 전횡에 대해 직언하다가 유배받아 현 금구면(옛 봉성)으로 내려왔고, 이 때부터 봉성에 온씨가 모여 살기 시작했다.
사현사에서는 매년 음력 9월13일이면 누구보다 나라사랑의 마음이 깊었던 봉성온씨를 기리며 추모제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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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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