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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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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1-11-30 00:00
비양봉
  • 분류
  •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길 (한림읍)
  • 전화번호 064-740-6000
  • 홈페이지 .
§ 위치정보 인근 관광지 click!!
§ 거리뷰
§ 상세정보
한림읍 협재리 앞바다의 비양도에 있는 기생화산으로 비양도는 예전에 대나무가 많아서 대섬(竹島)이라고도 불리었다. 한림항에서 북서쪽으로 5km, 협재리로부터 북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섬은 동서간의 길이가 1,020m, 남북간의 길이가 1,130m이다. 섬 중앙에는 대형 분화구와 소형 분화구가 있으며, 대형 분화구 사면에 낮고 작은 2개의 분화구가 딸려 있다. 큰 분화구(큰암메)는 깊이가 79.8m인 깔데기형 분화구이며, 작은 분화구(족은암메)는 깊이가 26.5m인 복합형 화산체를 이루고 있다. 오름 주변 해안에는 대형의 굴뚝형 분기공인 `애기업은 돌`(북부해안)과 Swa stack(암석해안에서 차별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독립된 암석기둥: 예 외돌괴) 및 초대형 화산탄 모양의 베개용암(pillow lobe: 수중에서 용암이 물과의 접촉으로 베개모양으로 굳어진 형태) 등의 수중용암들을 볼 수 있다. (제주 본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암괴석이다. ) 오름 동남쪽 기슭에는 속칭 `펄낭`이라 불리우는 염습지가 있다. 주요식생으로는 양호한 살림식생은 없으나 경작지의 잡초식물, 분화구 내측의 일부 삼림식물, 초지식물, 해안 건조지식물 및 해안 습지식물 등 매우 다양한 입지에 의하여 관속식물 251종이 분포하고 있다. 저지대는 대부분 경작지이고, 분화구 상부는 띠가 우점하는 2차 초지와 동측사면은 해송이 주종을 이루며 부분적으로 숲을 이루고, 북측 작은 분화구(족은암메) 내측에 약 100㎡의 면적에 비양나무 군락, 섬 동측의 저지대의 염습지 주변에 환경부보호 야생식물로 지정된 황근이 있고, 해녀콩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특히, 염습지에는 갯질경이, 갯하늘지기, 갯잔디가 군락을 이루는 등 염습지 군락이 잘 발달되어 있다. 보통 비양봉으로 통하나 주민들 사이에서 `암메`라고 불리고 있다. `암메`란 분화구를 가진 산의 통칭이며 분화구 자체를 가리키는 `암메창`의 약칭이기도 하다. 이 오름에는 두 개의 분화구가 있어 `큰암메` `족은암메`로 구별해 부르고 있다. 따라서 엄밀히 따지면 고유명사는 아닌 셈이다. 한데, `가재`라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 있으며 한국지명총람(한글학회, 1984)에도 `가재`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어떤 연유에서의 호칭인지는 알 수 없으나 주민들 사이에는 아는 이가 드물며 서쪽 사면 우묵하게 골진 곳을 가잿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산(瑞山)은 한자의 뜻 그대로 `상서로운 산`의 뜻으로 보인다. 민간에서는 `가재` 또는 `암메` 등으로 알려지고 있기도 하다. `가재`라는 말의 뜻은 확실하지 않으나,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오름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고, 또 오름 이름이 아니라 마을 북서쪽 바닷가에 있는 두 개의 바위를 일컫는 이름으로 불린다. 곧 큰 바위를 `큰가재`, 작은 바위를 `족은가재`라고 한다. `암메`는 `암메창`이라고도 한다. 오름 위에 두 개의 분화구, 곧 `굼부리`가 있는데, 큰 굼부리를 `큰암메` 또는 `큰암메창`이라고 한다. 민간에서는 분화구를 `오름창아리`라 하고, 큰 분화구를 `큰암창아` 또는 `큰암`, 작은 분화구를 `족은창아` 또는 `족은암`이라고도 부른다. `암메`는 `암+메`의 구조로, `암창아`는 `암+창아`의 구조로, 분화구를 가진 오름이라는데서 연유한 것이다. 비양도의 생성시기는 동국여지승람 제3권에 의하면 서기 1002년 6월에 산이 바다 한가운데에서 솟아 나왔는데, 산꼭대기에서 4개의 구멍이 뚫리고 붉은 물이 닷새만에 그쳐 그 물이 엉키어 모두 기왓돌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비양봉에서 어떤 화산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인 지질학자인 中村(나까무라, 1925)는 제주도 화산활동과 관련하여 서기 1002년의 화산분출은 비양도로 추정하였으며, 서기 1007년의 분출은 안덕면 군산으로 추정하는 등 우리나라에서 유사시대의 화산활동의 기록을 갖고 있는 섬이다. (표고 : 114.1m 비고 : 104m 둘레 : 2,023m 면적 : 260,428㎡ 저경 : 65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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