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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남쪽 약 80km, 다도해 최남단 거문도 3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만들어진 거문도 중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이 서도이다.
서도는 마을의 터가 길어서 장촌(長村)이라고도 하고 박식한 어른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어른 `장(丈)`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서 장촌(丈村)이라고 한다.
인근의 백도는 명승지 제7호로 상백도와 하백도를 포함한 무인군도로 되어 있지만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펼쳐지는 비경은 다도해 최남단의 신비의 섬임을 재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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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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