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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173m의 금당산 서쪽 기슭을 흐르는 심산유옥이 금당계곡이다.
평창군 봉평면과 용평면 대화면 사이를 굽어치는 이 골짜기는 평창강의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금당계곡은 제법 넓은 편이고 대체로 잔잔히 흐르는 물줄기가 기암괴석이 돌출한 지점에서는 급류를 이루기도 한다.
3월 하순부터 봄의 정취가 무르익기 시작하는 이곳은 4월 말 경이면 철쪽이 온 산천을 덮는다.
금당계곡은 장평에서 평창강 물줄기를 따라 내려가는 방법도 있고 안미초등학교에서부터 거꾸로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일단, 대화면 소재지에서 평창읍 방면으로 내려가다 보면 상안미와 하안미리 등으로 나뉘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일명 `u201C새추거리`u201D라 한다.
여기에 금당계곡 입구 안내판이 서 있어 길찾기는 어렵지 않다.
안미 초등학교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개수교까지 포장도로가 이어진다.
비포장도로는 국도변에서 13.5km 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여기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강 건너로 `u201C봉황대`u201D라는 이름의 기암이 솟아 있다.
`u201C옛날에 어떤 사람이 묘자리를 쓰려고 이 근처 땅을 팠는데 갑자기 봉황이 날아갔다`u201D해서 이름 지어졌다 한다.
봉황대를 뒤로 하고 상류로 올라가면 총 연장 8.4km의 비포장도로가 나타난다.
계곡 맞은편에는 물길을 따라 기암괴석과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맑은 물이 흐른다.
이곳은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주요 서식지이고 메기도 많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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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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