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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명사십리는 크기뿐만아니라 파도가 압권인 해수욕장이다.
남중국해에서부터 밀려온 거친 파도는 이곳에서 마지막 에너지를 발산하며 하얀 포말을 가른다.
폭200m, 길이㎞의 광활한 모래사장은 소랑, 다랑, 우도, 황제,원도 등 크고 작은 20여 개의 섬과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인근의 월송리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해송 700여 그루가 자태를 뽐내며 시원한 그늘을 만들과 관광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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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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