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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1-11-30 00:00
홍제사(밀양)
  • 분류 사찰
  •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동안길 4
  • 전화번호 055-352-0125
  • 홈페이지 .
§ 위치정보 인근 관광지 click!!
§ 거리뷰
§ 상세정보
* 사명대사의 표충사당과 비각을 보호하는 수호사찰, 홍제사 * 홍제사는 조선시대 승병장인 사명대사(四溟大師)의 표충사당과 표충비각을 보호하기 위해 지은 사당 수호사찰이다. 불교를 배척하던 조선시대에 나라를 구하는 일에 앞장 선 사명대사의 비가 이곳에 자리한 것은 무안지방이 그의 탄생지라는 인연 때문이다. 원래 서산ㆍ사명ㆍ기허대사의 진영을 모신 표충사당이 있었으나 18세기 후반 재약산으로 옮겨져, 현재 삼비문(三卑門) 안에는 1742년에 조성된 표충비와 향나무, 비각 수호사찰인 홍제사만이 남게 되었다. 근래 사명대사의 성역화작업으로 가람이 정비되어 공원화되었으며, 밀양을 찾는 이들이 사명의 뜻을 기리기 위해 방문을 빠뜨리지 않는 호국도량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표충비각 안에 있는 표충비(表忠碑)는 나라에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신비한 비석으로 유명하다. 이를 자연현상의 하나로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이들도 있으나, 지역민들은 나라의 우환을 근심하는 사명대사의 영험이라 하여 신성시여기고 있다. 따라서 이 비는 `땀 흘리는 비(汗碑)`로 더욱 널리 알려져 있는데, 땀이 비석의 전면(全面)에 흐르지 않고 비신의 글자 획 안에서만 흘러나오기도 하여 과학적으로 풀지 못하는 신비로움을 지니고 있다. * 홍제사의 창건과 역사 * 홍제사는 조선시대 승병장인 사명대사(四溟大師)의 표충사당과 표충비각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사당 수호사찰이다. 그 연혁은 자세하지 않으나 이곳 무안에 표충비가 세워진 1742년(영조 18)에 사명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찰로 알려져 있다. 무안면은 사명대사의 출생지이기도 하며 사명대사가 창건한 백하암(白霞庵)이 있던 곳으로, 홍제사는 사명대사가 입적한 뒤 백하암에 세웠던 표충사(表忠祠)의 후신이다. 백화암은 병자호란으로 그 내부에 있던 사당이 퇴락하자 1710년(숙종 36) 밀양부사 김창석이 사명대사의 영정을 봉안하는 영당을 짓고 사당을 정비하였다. 이후 표충비각의 창건주로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인 태허당(泰虛堂) 남붕선사(南鵬禪師)가 나라로부터 `表忠書院`이라는 사액을 받으면서, 현재의 터에 표충비각을 세우고 백화암에 있던 사당을 홍제사터에 건립한 것으로 보인다. 그 뒤 사당 수호사찰로 명맥을 유지다가 1838년(헌종 4)에 표충서원이 사명대사의 8대 법손인 천유대사(天有大師)의 주도로 재약산 아래 영정사(靈井寺)로 옮겨지면서, 비각을 독자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자그마한 원당과 삼비문(三碑門)을 형성하여 현재의 가람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비각의 관리는 표충사 승려가 번갈아 파견되어 담당하다가일제 때에는 대처승이 허물어진 원당과 요사를 헐고 현대식 법당과 요사를 지어 포교당으로 삼고 비각을 보존하기도 하였다. 광복 후에는 구연운(具蓮耘) 화상이 비각의 관리를 맡아 비각과 법당을 중수하였으며, 그뒤 거의 폐허가 된 표충비만이남게 되었다. 1977년에는 창건주 한월(漢月) 동조선사(東照禪師)가 홍제사라는 이름으로 재창건하여 국가의 지원으로 표충비각을 중수하면서 현재의 가람을 이룩하였다. 1978년에 표충비를 보호하는 보호각을 건립하고 그 주위로 담장ㆍ삼비문과 비각을 수호하는 인법당 등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연경장엽(蓮耕壯曄) 선사가 경충당을 건립하였고, 1981년에는 현재 요사로 쓰고 있는 인법당을 축대 아래로 내려 현재의 설법보전을 신축하였다. 1981년부터 수년간 홍제사 2대 중창주인 정상(淨相) 스님이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의 도움으로, 주법당인 설법보전과 사적비ㆍ범종각ㆍ경충당ㆍ요사 등 현재 홍제사의 가람 기틀을 이룩한 것으로 보인다. 근래에는 표충비각의 수호사찰로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명대사 성역화작업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가의 중대사나 위기 때마다 표충비에서 땀이 흘러 `땀 흘리는 비`를 지키는 사찰로 전국에 알려져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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