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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를 닮은 섬, 위도에는 내원암이 있어 섬사람들에게 한걸음 다가가 있다.
바다를 터전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는 섬 사람들은 언제 바다에 빠져 바다로 되돌아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항상 안고 살아간다.
위도의 내원암은 이러한 영혼들을 구제하고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런 내원암을 가는 길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을 준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 그림처럼 아름다운 바다를 향한 길을 따라 섬을 일주하게 된다.
한쪽이 바다라면, 또다른 한쪽은 산이 있고 물이 있기 때문이다.
파란 바닷물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과 함께 계절마다 다르게 바뀌는 나뭇가지의 색깔을 함께 볼 수 있다.
그렇게 멋진 위도의 풍광과 짭조름한 바다내음과 함께 도착한 내원암 그곳에는 해수관음보살이 맞아준다.
다른 사찰과 달리 바다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사찰에는 바다와 관련된 용왕각이 따로 있어서 바닷길이 무사하길 빌고 있다.
※본 사이트는 한국관광공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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