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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김씨를 배향하고 있는 사당이다.
김제시 금산면 삼봉리에 있다.
본래 육송사에는 송정기, 송정구, 송정모 등 효자로 이름난 송씨 삼형제가 배향되었으나 금구면 불로마을 낙양사로 옮겨갔고, 그 자리에 김관, 김승속, 김승서 등 언양김씨의 뛰어난 선비들을 모시고 있다.
김관은 전라도관찰사와 황해도관찰사 등을 두루 역임하고 찬성 벼슬에 이른 인물이고, 김승속은 우애와 효심이 깊었던 인물로 어려서 사마시에 급제했다.
김승서는 예번시참봉의 자리에서 뭇 사림의 존경을 받았다.
육송사는 숙종 때 창건되어 고종 때 잠시 철폐되었다가 1898년(광무 2) 그 후손들에 의해 복원됐다.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진 팔작지붕 형태의 재실 두 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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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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