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 역사관광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역사관광

원더풀 코리아tv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1-11-30 00:00
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 분류 사적지
  • 지역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 주소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105
  • 전화번호 031-677-1330
  • 홈페이지 .
§ 위치정보 인근 관광지 click!!
§ 거리뷰
§ 상세정보
쌍미륵사에 들어서면 절 입구에서부터 눈에 먼저 띄는 것은 머리에 갓을 쓴 미륵불 2구이다. 부처님 정수리에 솟은 상투모양의 혹에 넓고 둥근 자연석을 다듬어 보석으로 꾸민 관으로 씌워 놓은 것이다. 기솔리 석불입상은 남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키 5.4m의 미륵과 여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5m 높이의 미륵, 이렇게 나란히 함께 서 있기 때문에 쌍미륵불이라고도 불린다. 기솔리 석불입상이 서 있는 곳은 안성 보개면과 삼죽면에 걸쳐 있는 국사봉 산 중턱이다. 미륵불을 정면으로 보고 섰을 때, 왼쪽에 있는 남미륵불이 좀 더 크고 몸이 좋다. 커다랗고 갸름한 얼굴이 주는 편안함은 우리 가까이에서 쉽게 만나는 사람들 얼굴에서 느꼈던 낯익음일 것이다. 송편처럼 둥그런 눈썹이며 길쪽한 코, 두툼하게 복스럽게 생긴 입술이 그렇다. 목까지 늘어진 귓볼이 후덕함을 더해준다. 등에 거뭇거뭇하게 피어 있는 이끼들이 미륵이 세워진 시간을 말해주고 있다. 얼굴 생김새에 비하면 미륵불의 손과 옷의 주름 등은 세밀하게 조각하지 않았다. 미륵불이 입고 있는 법의는 부드러운 주름을 여러번 지으면서 목 아래부터 발끝까지 만들어져 있다. 미륵불 두 분 모두 손의 위치나 모양이 자연스럽게 보이지는 않는다. 미륵불을 만든 사람이 조각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왼편에 있는 미륵불은 목도 굵직하고, 어깨도 각이 진 모습이다. 이에 비해 오른편에 있는 미륵불은 옷 주름도 훨씬 둥글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목도 어깨 넓이에 비해 가는 편이다. 얼굴 생김새도 조금 더 또렷한 인상을 준다. 두 미륵불이 있는 자리에 서면, 기솔리의 전경이 그대로 한자락에 펼쳐진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된다.

※본 사이트는 한국관광공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키워드 자동 검색 : 229
§ 인근 여행지 (반경 5km 범위내)
§ 근처 식당 (반경 5km 범위내)
§ 근처 숙소 (반경 5km 범위내)

댓글목록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사이트 정보

비영리 개인홈페이지
contact me

접속자집계

오늘
2,763
어제
4,765
최대
5,901
전체
1,190,632
모바일버전
Copyright © wonderful.kr wonderfu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