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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정은 신덕면 금정리 마을 안에 있는 정자로서, 1995년 6월 20일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1862년(철종 13) 4월 2일에 지었으며, 조선 중엽에 이 마을에 살던 경주김씨 15대손 수운 김낙현이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시대 때 경주김씨 9대손 김재오(金載五)라는 사람이 삼계면(三溪面) 석문동에서 이곳에 와 정착하여 살았다.
김재오의 15대손인 수운(睡雲) 김낙현(金樂顯)은 성운(星運)·성홍(星弘)·성철(星徹) 등 아들 셋을 두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았다.
그러던 중 성운·성홍 두 아들이 죽게 되었고, 이에 상심한 낙현은 산수를 벗삼으며 소요하고자 시냇가 양지바른 곳에 터를 닦아서 정자를 지었다고 전한다.
이곳에서 지나가는 나그네들에 의해 이곳의 수려한 자연을 찬미한 글귀를 담은 현판들이 걸려있다.
6.25때에 마을이 모두 소실되었으나 수운정 만은 소실되지 않고 보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금은 금정리 주민의 대화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본 사이트는 한국관광공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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