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헛제사밥 > 맛집

`u203B 영업시간 11:00 ~ 20:00 진주헛제사밥은 현재 대표자인 이명덕 사장님의 어머니께서 60년대부터 시작한 곳으로 역사가 깊다. 한때 시내에 자리했지만 복잡함이 싫어서 외곽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후문이다. 이곳의 비빔밥은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고추장을 넣고 비비지 않는다는 점이다. `u201C고추장이 들어가면 장의 강한 맛 때문에 나물들의 고유한 향과 맛이 묻혀버리게 됩니다. `u201D 과연 고추장을 넣지 않고 옆의 탕국을 몇 숟가락 덜어서 비빔밥을 비벼보니 나물들의 향이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 느껴졌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후렴전탕은 명절 후에 남은 찐 생선들과 부침개들을 모아서 탕을 끓인 데서 유래했는데, 생선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사람들의 입맛에서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진주헛제사밥`은 제사상도 따로 만들어서 진주 시내에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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