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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면사무소 옆, 한적한 농촌마을에 있는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이연숙 사장이 하동읍내에서 직장에 다니다가 음식점을 하고 싶다는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덜컥 개업을 한 것이 어느새 14년이 되었다.
손맛만 믿고 시작했는데, 막상 손님들이 찾아오니 재미가 붙고, 자부심도 커지게 되었단다.
이곳은 남편의 고향이라 식당을 하기에 더없이 좋다.
음식점에서 사용할 싱싱한 야채들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님이 한가한 시간에 이웃에 있는 밭에서 배추와 상추를 뜯던 이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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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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