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행궁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숙박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문화공원에 위치한 초정행궁에서는 한옥숙박체험이 가능하다.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1444년 초정리에 행차해 100일 이상 머물렀던 행궁으로 1448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2020년 6월 복원해 한옥문화 체험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행궁 안에는 전시관, 독서당, 족욕체험, 초정광천수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다. 숙박이 가능한 한옥체험관에는 세종관, 소헌관, 훈민관, 정음관 등 모두 12개 객실이 있다. 4인용(최대 6명) 객실이 10개, 6인용(최대 8명) 객실이 2개다. 객실 구조는 조금씩 다른데 온돌방을 기본으로 대청 또는 누마루 등이 딸려 각 객실만의 고유한 멋을 살렸다.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이 객실 내부에 있어 편리함도 놓치지 않았다. 객실 안에서는 취사가 불가능하지만 전자레인지, 커피주전자 등이 있어 즉석식품이나 포장 음식을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청주 시민은 할인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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