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정원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숙박

달의 정원은 현대 편의시설을 접목한 한옥 숙박시설이다. 정원이 들여다보이는 담장의 예스럽고 단아한 멋이 가장 먼저 객을 반긴다. 입구에 들어서면 갖가지 꽃나무들과 너른 잔디 정원이 여행의 설렘을 배가한다. 말끔하게 잘 지어진 한옥의 툇마루와 기둥, 기와는 늘 깨끗하게 닦고 손질한 듯 반들반들 빛이 난다. 한옥 뒤로 가야산 정상이 한눈에 담긴다. 달의 정원은 총 10개 객실을 마련했다. 그중 별실이라고도 부르는 특실은 2개로 일반실보다 조금 더 넓고 미니 싱크대를 놓았다. 취사는 불가하지만 간단한 식음료 섭취 후 뒷정리하기에 편리하다. 싱글침대 객실은 1인실로 나 홀로 여행객이나 온돌 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에게 적합하다. 숙소에서 해인사 시외버스정류장이 3분 거리여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 단 달의 정원은 해인사 가는 길목에 있어 숙박요금 외 해인사 입장료와 주차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 숙박 후 다음 날 일찍 해인사 산책을 즐기거나 매화산 남산제일봉 등 주변 산에 올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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