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위에 하얀집 > 숙박

산으로 둘러싸인 잔잔한 풍광의 진양호는 명성이 높아 일찍이 진주 8경으로도 손꼽혀 왔다. 그런 그림 같은 풍광을 품 안에 두르고 있는 `언덕위에 하얀집`. 이름 그대로 호수를 전망하는 언덕에 하얀색의 목조 펜션이 동화처럼 서 있다. 2007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곳은 객실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조망이 가장 큰 매력이다. 창이 동향으로 나 있어서 방 안에서 일출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원래 건설업에 몸담았던 사장님은 4년 전 주 5일제의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펜션 운영을 결심하였단다. 사장님의 꿈은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내 집 같은 휴식을 제공하는 것. 객실은 5개로 아담한 규모지만 족구장과 텃밭, 야외 식탁, 아기자기한 정원 등이 조화롭다.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은 사장님 덕분에 정원이 풍성하고, 펜션 내부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도 반갑다. 호숫가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하다. 펜션 사무실에서 여러 가지 폭죽을 구입할 수도 있으니 모처럼의 여행을 위한 추억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예약 손님은 진주 시내에서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인근의 온실에서는 수천 개의 모종을 관리 중이며 판매도 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면 문의해보길 바란다.

※본 사이트는 한국관광공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