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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 천제당길은 방림면 소재지를 아우르는 길로서 삼산정에서 시작한다.
보섭봉이 우뚝 선 가운데 보섭봉으로 이어지는 보섭봉 산길에서 뒷골길로 달음하여 방축골 산길로 지나면 천제당 유원지로 내려오며 평창강을 따라 출발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천제당` 소란 명칭은 옛 사람들이 명주꾸러미에 돌을 달아 이 소에 넣어보았더니 천 길이나 된다하여 붙여졌다.
이 곳은 방림면 소재지이며 방림면사무소를 찾으면 된다.
마을 둘레 길들은 대부분 마을과 인접한 길이므로 찾기가 쉽다.
천제당 소는 실제로 상당한 깊이와 맑은 물을 자랑한다.
또한 용왕님이 계신다하여 매년 마을 사람들이 용왕제를 올리는 곳이기도 하다.
방림초등학교 맞은편 강둑에 길 안내판이 위치해있어 거기서부터 출발점을 삼으면 되는데 길을 건너 마을로 진입하면 낮은 언덕길이 나타나고, 마을 주민들이 세워둔 삼산정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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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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