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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산(해발 358m)은 수목이 울창하고 수려한 계곡과 기이한 암봉이 있는 산은 아니나 때묻지 않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산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규모가 작아 산행의 대상지라기 보다는 산책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다.
이 산은 남도의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높이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조망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겨울에도 훈훈한 훈풍을 느낄 수 있다.
봉대산은 원포마을을 어머님의 품처럼 포근하게 감싸고 간척지와 해안선을 굽어보고 있는 마량의 수문장이다.
봉대산 산행은 영동리 영동 저수지 우측 영현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소사나무 울창한 숲을 지나 약 2.3km 산행을 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봉대산 정상은 원포리 뒷산 최고봉으로 봉수대가 있던 자리로 천관산 봉수대와 연결되었으며 병영성이 존립할 때까지 운영되었다고 한다.
상에는 등산객들이 오고가면서 하나 둘씩 던져놓은 돌탑이 엉성하게 서 있다.
정상에서 신마앞의 검푸른 해안과 간척지를 바라보면서 10여분 내려오면 산불감시초소가 나타난다.
감시초소에서 원포리 월곡(과수원)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감시원들이 초소에 진입하기 위하여 최근에 만들어진 코스다.
초소에서 상큼한 솔내음을 맡으면서 숙마마을 앞 국도 23호선에 도달하면 산행은 끝난다.
※본 사이트는 한국관광공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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