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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유복기(柳復起)와 유의손(柳義孫)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하는 곳으로 처음에는 기봉 선생이 후손들의 수학(修學)을 위하여 서당으로 만들었다.
원래는 임동면 수곡동에 있었으나 임하댐 건설로 그곳이 수몰됨에 따라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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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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