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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의 정토사터에 있는 비석이다.
신라말에서 고려초의 승려 법경대사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정토사는 신라말에서 고려초에 창건된 사찰로 법경대사가 이 절의 주지가 되어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다가 태조 24년(941)에 입적하였다고 한다.
그의 뒤를 이어 홍법대사가 후학들을 지도하였다.
비는 전체적으로 보존이 잘 되어 있다.
당시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는데 비받침에 새겨진 거북조각이나 머릿돌의 용조각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머릿돌 앞면의 중앙에는 `법경대사`라는 비의 명칭이 새겨져 있고 몸돌에는 대사의 행적이 자세히 새겨져 있다.
태조 26년(943)에 법경대사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이 비를 세웠고 비문은 당시의 문장가 최언위가 짓고 유명 서예가인 구족달이 글씨를 썼다.
함께 있어야하는 사리탑은 일본으로 반출되어 이곳에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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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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