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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서원은 1631년(인조 9)에 창건된 백사서원(白沙書院)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즉 이겸(李馦)을 비롯한 포천의 유림들이 이항복(李恒福)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가산면 옥금동에 사우를 마련, 그의 호(號)를 따서 백사서원이라 이름하였다.
그 후 1635년(인조 13)에 현 위치인 화봉산(花峰山) 아래로 옮겨 세웠다.
현재 화산서원의 외삼문 현판에 `인조을해건(仁祖乙亥建)`이라 새겨져있는 데에서 서원의 창건을 1635년으로 보기도 한다.
1659년(효종 10)에는 이곳 지명을 본떠 화산서원으로 사액되었다.
1746년(영조 22)에 영조는 임진왜란 당시 이항복의 공로에 감격한 나머지 승지를 화산서원에 보내 제사를 지내게 하는 한편 후손을 등용하도록 특별히 명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며, 이후 지역 유림들이 사우 터에 제단을 세우고 향사를 계속하였다.
그러다가 1971년에 화산서원복원추진회가 결성되어 사당을 복원. 동, 서재·담장·삼문·홍살문 등도 건립하였다.
서원에서는 음력 9월 12일을 기하여 향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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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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