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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매운탕은 1960년 말 친정어머니(이봉선)가 문을 열어 지금은 막내딸(김영희)이 2대째 내려오는 가전기법으로 자연산 민물 매운탕을 요리하고 있다.
당시만 해도 주변에 대성탄광, 봉명광업소, 은성광업소 등 굵직한 탄광들이 있어 임직원들과 광업소 직원들에게 인기 있던 음식이었다.
이후 탄광들은 모두가 잇달아 문을 닫았지만 그 맛을 잊지 못하는 분들이 찾아주시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경북팔경 제1경인 진남교반을 찾으면서 많은 이들이 민물매운탕의 맛을 보고 다시 찾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께서 담그시던 고추장의 비법으로 매운탕 맛은 변치 않고 있다.
한방 육수를 내어 끓이는 매운탕에 모든 재료는 국내산이며, 어떤 것이라도 재사용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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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 2013-03-04'작성하여 공공누리로 개방한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공공누리 제1유형]'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_국문 관광정보 서비스_GW : https://www.data.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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