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다원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숙박

오목대 아래 자리한 고풍스러운 한옥 예다원은 2013년 12월에 신축한 한옥이다. 덕분에 아름다운 한옥 고유의 멋은 간직하면서도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췄다. 향교길에서 한옥 체험관과 전통차, 천연염색 등 전통문화공간을 운영한 경험이 있던 주인장이 새로 한옥을 지어 숙박 공간과 문화체험 공간을 두루 갖춘 것. 예다원에서 불과 1분 거리에 전주향교와 전주한벽문화관이 있고, 한벽문화관을 나와 오목교를 건너면 국립무형유산원이다.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교, 남부시장 또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예다원에는 꽃 이름을 붙인 6개의 객실이 있는데 서까래와 대들보가 드러난 천장, 한지로 마감한 벽면, 수묵화나 서예작품 액자 등으로 장식해 예향 전주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연화방은 산수화가 그려진 8폭 병풍과 큰 수묵화 액자가 인상적이다. 예다원이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도체험, 천연염색체험, 한지체험, 다식체험, 화전체험 등이 가능하다. 체험료는 1인당 10,000원~15,000원 정도, 4인 이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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