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 숙박

시원은 전주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지자체 지정 한옥체험관이다. 각 방의 이름은 `모두 사랑과 건강을 나누고 기쁨 가득하게 살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가득방을 제외한 모든 방에 아담한 다락이 딸려 있어 오르내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동네 토박이인 주인장의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목조기와 흙집으로 예전에는 `쌍시암 골목 감나무집`이라고 불렸다. 1954년에 상량된 한옥을 2014년에 보수해 여행객을 맞고 있다. 외풍과 방음을 보완하여 포근하고 슬롯한 쉼터로 거듭났으며 전통 한옥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마당에는 아담한 화단과 정원그네가 있고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나무를 자르고 다듬어 나만의 목공품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시원은 주위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전동성당과 태조 이성계가 왜구를 토발하고 연회를 열었던 오목대, 전주향교, 남천교와 청연루, 먹거리 천국인 남부시장과 청년몰 등 모두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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