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삼천포대교는 우리시의 대방과 남해군의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로써 사천시와 남해군 사이 3개의 섬(늑도, 초양도, 모개섬)을 잇는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 5개의 다리를 말한다.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에 완공하여 개통하였으며 사천시내를 지나 삼천포로 들어서면 시원한 바다 내음이 나를 반기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 만큼 푸르고 맑은 바다가 있다. 그 위에 아기자기 섬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다리가 있는데 그곳이 바로 창선·삼천포 대교이다.
칠천량해전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최대 패전으로 기록된 칠천량 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공원이다. 칠천량해전은 1597년 7월 원균의 지휘 아래 조선 수군이 도도 다카토라 등이 지휘하는 왜군과 전투를 벌였지만 전함 180척 중 150척이 침몰하면서 1만명의 병사가 숨진 조선 수군 최대의 패전으로 기록되고 있다.
해양에너지는 그 이용 방식에 따라 조력, 파력, 온도차, 해류, 염분차 등 여러 형태로 존재하며, 고갈될 염려가 없고, 인류의 에너지수요를 충족시키며, 공해 없는 미래의 이상적이 에너지 자원이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이 왜적을 맞아 통쾌한 승리를 거둔 곳으로 유명한 서남해안 울돌목은 세계적으로도 조류가 빠른 지역으로서 조류발전의 후보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충주시에 있는 인공저수지 호암지 안에 있는 생태전시관이다. 호암지는 일제강점기 당시 달천평야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인공저수지다. 당시 일본인이었던 충주수리조합장이 주민들을 강제부역으로 저수지를 축조한 우리나라 역사의 아픈 흔적이기도 하다.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1999년 관개저수지의 역할을 상실한 후, 지난 2008년 시민들을 위한 쉼터와 녹색공간인 호암생태공원으로 탄생했다. 호암공원생태전시관은 호암생태공원 안에 있는 전시관으로 호암지와 충주지역, 그 일대의 남한강 생태환경에 대한 다양한 테마와 전시로 꾸며진 …
시원하게 펼쳐진 서대전공원은 대부분이 잔디광장으로 조성되어 있어 일반인들의 산책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각종 큼직한 야외행사에 이용되기도 한다. 야외음악당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사랑받는 이 공원은 이웃에 백화점 세이가 있어 시민들에게는 더욱 친근감을 더해주고 있을 뿐 아니라 여름이면 열대야를 식히기에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서대전 네거리에 위치한 약 1만여평의 서대전 광장은 75년 도시계획상 미관광장으로 지정된 후, 장기간 방치된 공한지를 EXPO에대비하여 시가지 정비 및 도심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화 한곳으로 수시로 각…
돌문화 공원은 돌의 고장 제주에 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2020년까지 전체공원이 조성되며, 제1단계로 제주돌박물관, 제주돌문화전시관, 제주의 전통초가 등의 전시관이 완공되어 공사가 시작된지 7년 만인 2006년 6월 3일 문을 열었다. 제주의 돌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돌문화공원은 규모가 워낙 커서 여유로운 일정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다. 돌문화 공원은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유산인 오름 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돌을 쌓아 만들어 놓은 성곽의 형태를 따라 나지막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주…
에너지 테마파크인 에너지환경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에너지전시관은 주변 바다경관과 어우러진 범선모양의 철골조로 건립되었다. 에너지전시관은 대체에너지의 원리와 쓰임을 설명하는 전시실과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태양광발전소로도 이용된다. 풍력과 태양광의 원리와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으며, 미래에너지를 활용한 체험공간도 마련되어있다.
보은군은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 정부인송과 세계적 희귀목인 황금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군으로 이와 관련된 솔향공원(소나무공원)을 건립하여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교육공간을 제공하여 건전한 관광, 레저 활동공간의 역할을 하고있다. 솔향공원은 속리산에 근접해 있고 속리산을 연결하는 국도 37호선과 지방도 505호선에 연접되어 있어 접근이 양호하다. 전국 최고의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솔향공원은 소나무 숲을 홍보하는 관광명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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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마을 수석박물관은 30여년동안 수집해 온 제주의 수석, 자연석, 화산석 등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100% 자연석으로만 꾸며져 있으며 제주의 신비한 자연석들을 각기 다른 테마들로 꾸며져 있으며, 수석전시관에서는 화산폭발과 용암의 흐름 등의 자연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암반을 따라 테마별 수석 코너들을 관람하도록 조성됐다. 관람코스는 5 ~ 600m에 이르며 수석의 개수는 총 5,000여 점. 관람시엔 필히 `짚신`을 착용해야 한다. 이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제주돌의 질감을 체감케 한다는 공원만의 `특별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