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꽃놀이 > 축제/공연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꽃놀이`축제를 4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 활짝 핀 꽃이 가득한 30만평 규모의 대자연에서 조선시대판 꽃놀이를 즐겨보자. 한국민속촌 봄꽃 개화시기는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이어진다. 모란, 흰민들레, 하늘매발톱 등의 야생화와 전통 가옥이 배경인 조선시대 이색 꽃놀이 축제에서 향긋한 봄내음과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통 플라워 컨셉의 야외카페 `민향`에서 한국민속촌이 자체 개발한 전통 수제 디저트와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며, 조선시대 꽃놀이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스팟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한지공예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조선시대 왕실의 진상물인 전주한지를 이용한 한지꽃 만들기 체험은 와디즈 펀딩에서 416%를 달성한 인기 체험이다. 장원급제자에게 임금이 하사한 꽃 `어사화 만들기` 체험으로 만든 관모를 쓰고 조선마을을 거니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방법이다. 민속촌 곳곳에 마련된 플라워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는 것이 꽃놀이 축제의 묘미이다. 싱그러운 느낌의 유채꽃이 가득한 산천마을 앞 유채꽃밭은 감성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장소이다. 민속촌 필수 관람 코스 그네터에서는 꽃에 물든 강을 배경으로 그네를 타는 테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조선시대 자연 그대로의 포토스팟은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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